포토스팟 가득한 온 가족 힐링 정원 :: 제주 노리매 공원

11월 비수기,

제주 가족여행 2일차.

서귀포 중문 숙소로 넘어가기 전,

인근 관광지로 어디를 들릴까 고민하다가

당일 검색해서 찾은 곳이

바로 제주 노리매 공원입니다.

위치는 대정읍에 있습니다.

 

사실 별 기대없이 갔다가

너무 만족한 관광지라서

꼭 소개하고 싶은 곳입니다.

노리매는

순 우리말 '놀이'와 매화의 '매'가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봄에는 매화나무, 겨울에는 동백나무 등

사계절 즐길수 있는 정원입니다.

공원 규모도 상당한 편이고,

각종 귤나무와 핑크뮬리,

계졀별 식물들, 카페와 체험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원입니다.

 

무엇보다 사진 찍을 포토존이

너무나 많고 관리를 정말 잘해놓았어요.

 

입장료도 저렴한 편입니다.

비성수기 할인에 국한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면 금액이 훨씬 저렴합니다.

현장 티켓팅 보다 꼭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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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매 테마공원 입장료 (네이버 예약기준)

 

- 성인: 5,800원
- 청소년: 4,700원 (중,고등학생)
- 소인: 3,600원 (36개월 이상)

 

 

입구에 소박하게 붙어있는 간판입니다.

비수기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드물어서 한적했습니다.

 

곳곳에 포토존이 많아 어르신들은

자꾸 아이와 사진을 찍고 싶어합니다.

점점 지켜가는 아들 ㅎㅎ;;

 

가족끼리 오붓하게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예쁜 녹차밭도 만나볼수 있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에 모두 사진 찍기 바쁩니다 ㅎ

 

'꼬닥정원'

정원마다 이렇게 이름들이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니까 찍는 풍경마다 아름답습니다.

 

큰 공원이지만 곳곳마다 관리를 참 잘해놓았습니다.

 

제주 여행을 오래 추억할만한 포토존들이 즐비합니다.

이 곳의 장점은

다양한 종류의 귤나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귤, 한라봉, 만다린, 낑깡 등

크고 작은 다양한 귤을

만나는 재미가 있어

구경하는 길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요건 한라봉으로 보입니다.

 

 

핑크뮬리 정원 안에 있는

분위기 있는 벤치

 

핑크뮬리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할수 있어요.

정원의 시작부터 끝까지 다양한 종류의 귤 나무들이 펼쳐져있습니다.

 

곳곳에 조형물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원 구석에는 닭, 토끼, 염소들이 있는

동물농장도 있습니다.

 

가을을 느낄수 있는 갈대밭도 펼쳐져있습니다.

 

연못과 정자를 담을수 있는

액자 포토존입니다.

사진이 너무 예쁘게 잘나옵니다.

부모님이 특히 좋아하세요:)

 

연못 풍경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건 무슨 귤인지 모르겠네요.

사이즈도 일반 귤보다 훨씬 크고

색깔도 밝은 노랑에 가깝습니다.

무슨 귤일까요?

아이들 사진 예쁘게 찍을수 있는

인디언 텐트 입니다.

제주의 운치를 느낄수 있는

커다란 야자수들도 있습니다.

카페와 체험시설도 있는데 시간관계상 구경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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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니 다시금 가고 싶어지네요.

제주에 가는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입장료도 저렴하며,

평생 추억할 수 있는 사진도 남길수 있습니다.

 

가족 모두가 힐링 할 수 있는

노리매 공원!

 

제주 가족 관광지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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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리매 테마공원
매일 09: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