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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리뷰

가장 간편한 대장내시경 정결제 <원프렙1.38> 후기

by 써니찬스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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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오랫만에 대장내시경을 진행했습니다. 

 

대장내시경을 할때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바로 검사전, 장을 깨끗이 비우는 과정입니다. 그동안 대장내시경을 받으며 경험한 대장정결제는 수회 동안 많은 양의 물과 함께 약을 먹거나, 2회에 걸쳐 수십알의 알약을 삼켜야 하는 방법이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둘 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번에 검사전 병원을 가니, 검사 당일 한번만 먹어도 되는 대장정결제가 있다며 <원프렙1.38>을 소개해주었습니다.

비용은 4만원이라 다른 정제약 보다 더 비싼 편이지만, 시간도 절약되고 다른 정제약 보다 덜 고통스러울것 같아 이 약을 받아왔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시작 4~5시간 전에, 1시간에 걸쳐 가루약을 물에 타서 나눠먹는 방식인데요. 탄산감이 있는 레몬향의 맛이라 거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레몬 향이 나는 콤부차와 맛이 유사했습니다.

 

 

<원프렙1.38>은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A제 2포, B제 2포, 플라스틱 계량컵'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복용방법

 

복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차: A제(정결제)와 B제(비타민C)를 컵에 넣고 찬물 230ml를 넣어 10분동안 조금씩 복용합니다.

- 2차: 이후 찬물 460ml를 20분간 나눠서 조금씩 복용합니다. 

- 3차: 1차의 과정을 그대로 반복합니다.

- 4차: 2차의 과정을 그대로 반복합니다.

 

이렇게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정도이며, 복용하는 물의 양은 1.38L입니다.

그래서 이 약의 이름이 <원프렙1.38>입니다. 참 간단하죠?

 

 

저는 아침9시에 대장내시경 검사(수면)가 잡혀있어, 새벽5시에 일어나 약1시간에 걸쳐 이 약을 복용했습니다.

지난번에 경험한 물약과 알약이 너무 힘든 과정이었는데, 이번에는 힘든 점 없이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거짓말처럼 이 약을 복용하고, 빠른 시간안에 화장실에서 깨끗히 장을 비울수 있었습니다^^; 

시간도 절약되고, 무엇보다 화장실을 수 회에 거쳐 가지 않아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도 한번에 깨끗하게 비우고, 다행히 건강검진에서도 아무런 이슈가 발견되지 않았네요!

 

혹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계신다면,

시간도 절약하고, 1시간안에 장을 깨끗하게 비울수 있는 <원프렙1.38>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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